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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이하 '열혈사제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29일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남길이 '열혈사제2'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2019년 방송돼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해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후 그는 '열혈사제2' 출연 물망에 오르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열혈사제2'는 내년 상반기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나 2025년에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즌1 말미 시즌2를 예고한 이후 약 5년 만의 귀환으로, '열혈사제' 시즌1에 열광했던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됩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2'에서 주인공 김해일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입니다.
김해일은 다혈질 가톨릭 사제로,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공조 수사를 펼치는 인물입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2' 외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그의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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